고등레퍼2 주인공들, ‘슈퍼루키 좋은콘서트’ 감사 기부 투어콘서트

[사진=좋은콘서트]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고등래퍼2의 주역들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슈퍼루키 좋은콘서트’ 흥행에 대한 감사 의미로 기부 투어에 나선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는 ‘슈퍼루키:좋은콘서트#1’의 서울공연을 비롯해 6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울산, 인천, 대전)투어와 ‘슈퍼루키(Ver.끝판왕):좋은콘서트#1’(광주, 서울, 부산)까지 총 10개 도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고등래퍼2 의 주역인 김하온(HAON), 이로한(WEBSTER B), 윤진영(Clloud), 오담률(CHIN CHILLA), 조원우(H2ADIN), 김윤호(Yenjamin), 하선호(Sandy), 박준호(PULLIK), 김근수, 이예찬(Young $ice) 등 10명은 흥행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6개 지역(창원, 제주, 포항/경주, 천안, 진주, 청주)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은 15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제주컨벤션센터(22일 오후 5시), 경주 위덕대학교 정진관(28일 오후 6시),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8월5일 오후 7시), 진주실내체육관(8월12일 오후 5시), 청주대학교 성우문화체육관(8월18일 오후 6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동시에 두끼떡볶이, 삼진어묵 등 기업이 동참해 해당 지역의 청소년지원단체에 10명의 아티스트 이름으로 1억5천만 원 상당의 현물협찬과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좋은콘서트 측은 “슈퍼루키 공연에 참여한 10명의 아티스트는 ‘슈퍼루키:Give Dream’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나눔 실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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