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동국대 학생들(사진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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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일본 취업 장기연수과정 연수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본 기업체의 설명회 및 경북도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일본 칼(CAL)주식회사 엔지니어 사업본부 무쿠노키 사치카 사업부장 등이 직접 나서 기업을 소개했다.
지난 4월 '2018년도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사업비 1억여원을 받아 이공계 졸업 및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해 5월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취업연계형 단기과정 A코스와 12월까지 진행되는 전문기술직 장기과정 B코스로 나눠 어학교육을 비롯한 현지 산업체 수요맞춤형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또 해외 기업 및 현지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소양과 문화이해 등 일본 취업 전반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이수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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