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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구로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온·오프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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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구로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시 발굴 시스템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나누어 구축했다.구로구는 또 "온라인으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구로야 도와줘'를 개설했다"며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구로야 도와줘'를 검색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로야 도와줘'는 1대1 대화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가정,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이웃을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오프라인 시스템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구로역, 개봉역, 오류역에 ‘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이하 ‘구찾소’)를 운영한다.

각 상담소에서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상담을 해주고 위기가구 신고도 접수하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홍보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힘든 이웃들을 보면 '구로야 도와줘' 또는 '구찾소'를 통해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구로, 따뜻한 구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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