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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근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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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매월 5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청년 근로자(만 15~34세)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2021년까지 매월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통해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회사에서 일괄 신청하거나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신청인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된다.

남동공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남동공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주변에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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