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옵스큐라] 자카르타에서 당신을 잊지 않겠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알레” 소리가 가득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펜싱연습장 앞, 만신창이 마네킹씨, 왜 거기 누워 있소. 끈이 풀린 낡은 신발만 봐도 오늘 하루 얼마나 고된 훈련을 마쳤는지 느낄 수 있소. 훗날 자카르타에서 메달 시상대에 오른 펜싱 선수들을 보면 내 잊지 않고 당신을 기억하겠소이다. 선수들의 좋은 훈련 상대가 되어주어 고맙소이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오늘의 추천 뉴스]
[▶ 블록체인 미디어 : 코인데스크] [신문구독]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