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꺼졌으나 축전기 306대가 훼손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서는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발전소 리튬축전가 물과 접촉하면 격렬한 발열반응을 일으키는 금수성 물질이어서 진화에 애를 먹었다. 분발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는 4억 6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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