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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충북개발공사 등 업무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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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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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366회 임시회기간 중인 12일 재난안전실, 환경산림국, 충북개발공사 3개 기관으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박병진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1선거구)은 도에서도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도민들의 안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법적 지원 외에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괴산군 선거구)은 작년 7월에 중부지방에 많은 집중호우로 청주를 비롯한 괴산, 증평 등 중부 지방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선제적 자연재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피해이력을 관리하여 도민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군 선거구)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노후 경유차를 폐차유도 및 친환경차 확대 보급 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 단양군 선거구)은 앞으로 20년 충북 산림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알고 있는데, 연구용역이 형식적으로 되면 안되고, 보다 내실 있는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각계각층 도민 의견을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개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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