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린저씨의 힘' 리니지M, 구글플레이서 상반기 4천억원 벌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압도적인 1위의 모습을 이어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올해 상반기 한국 구글플레이 결제 금액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리니지M'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리니지M'은 1월부터 6월까지 구글플레이에서 4천156억원 매출을 올렸다. 2위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1천235억 원, 리니지2 레볼루션은 741억 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넥슨 '오버히트', '카카오톡',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추정했다.

특히 '리니지M' 단일 매출은 2위부터 10위까지 합한 3천947억 원보다 높아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린저씨(리니지와 아저씨의 합성어)의 힘'이라 부르고 있다.

'리니지M'은 하반기 서버이전과 신규 서버, 신규 캐릭터 등 업데이트 수순이 예상돼 이 같은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한 달 동안 전국 2만3천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 별도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 실시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