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터널 천장 구조물 일부가 트레일러 뒤를 따라오던 승용차 앞유리로 떨어지면서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동서고가로 시외방향 진양, 황령, 범내골 램프 3곳의 통행이 4시간가량 제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긴급 복구공사를 완료해 통행이 가능하다"면서 "'FR 판'으로 불리는 컨테이너 뒤편 덮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열리며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추락한 방음터널 구조물 추락 복구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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