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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상암택지개발지구에 '노인복지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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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용도변경안 통과

뉴스1

상암동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서는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시설 확충 목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상암동 해당 부지(1673번지)는 기존 '종교집회장 및 아동관련시설'에서 '노인복지시설'로 용도가 변경된다. 추후 마포구청과 협약을 통해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다. 이밖에 노인복지를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창수 도시관리과장은 "마포구 상암택지발지구 내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구단위계획이 지역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 시흥동 992-20번지외 2필지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건립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원안가결됐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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