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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마녀' 200만 돌파…김다미부터 최우식까지 훈훈 감사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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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녀'가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인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과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고민시, 정다은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풍선을 들고 인증샷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최우식 역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해 눈길을 끈다.

'마녀'는 개봉 3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마녀'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강렬한 연기와 독창적인 액션,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은 '마녀'는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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