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청주시, 2018년 정기재물조사 교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2일 오후 4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물품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건실한 재무구조를 관리하기 위해서다.

시 산하 145개 부서가 보유한 물품의 과부족, 운용상황, 물품 상태 등에 대해 물품관리관을 주축으로 정확한 실태파악이 이뤄지도록 재물조사 지침 및 실무운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정기재물조사는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예정돼 있다.

시는 새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물품 총 13만8000여건에 대해 전자태그(RFID)프로그램을 활용해 규격단위별로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수리를 할 수 있는 물품은 수리해 사용하고 비활용품은 양여, 관리전환 등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강미나 계약1팀 주무관은 “재물조사가 물품을 취득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합리적으로 처분하는 과정인 만큼 재물조사의 실효성을 높여 청주시 재무관리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