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목)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전국은 장마 이후 기온이 점차 상승해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2018.7.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12일 부산·경남은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 33도 내외로 올라가는 등 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진주 22도, 거창 22도, 통영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3도, 진주 33도, 거창 33도, 통영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로,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최고 기온이 33도 내외로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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