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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2일, 목)…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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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날이 계속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보성 22도, 강진·구례·나주·담양·완도·장성·장흥·진도·해남 23도, 광양·광주·목포·무안·순천·신안·여수·영광·영암·화순 24도, 함평 25도 등 22~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완도 30도, 고흥 31도, 목포·신안·장흥 32도, 강진·곡성·광양·구례·담양·무안·보성·순천·영암·장성·진도·해남·화순 33도, 광주·나주·영광·함평 35도 등 30~35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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