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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목격자' 이성민 "평범한 직장인 역할, '미생' 오상식 모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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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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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성민이 '목격자'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양복 차림의 '목격자' 속 스틸을 보며 "'미생'의 오상식 캐릭터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MC의 말에 "초반에 오상식 의 모습이 나온다"고 얘기했다.

이어 "상훈의 모습에서 저도 오상식 캐릭터의 모습이 느껴져서, 감독님에게 '이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고도 얘기했었다. 감독님께서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있었다"고 얘기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8월 1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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