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의 전동킥보드(좌) 와 한밤에 대피한 학생들(우) (송파소방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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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 기숙사 7층 복도에서 불이나 학생 440여명이 한밤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1시36분 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육대 기숙사 7층 복도에서 불이나 4분 만에 꺼졌다.
학생들이 소화기로 자체진화에 나선 덕에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으나,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학생 446명이 새벽에 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 복도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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