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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에게 줄 작은 선물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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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 출발 앞서 "선물 무엇인지 줄 때 알게 될 것"

"로켓맨 CD는 김정은 위해 내가 갖고 있고, 일정한 시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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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10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줄 작은 선물을 하나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워싱턴D.C.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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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줄 작은 선물을 하나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그 선물이 무엇인지는 내가 (김 위원장에게) 줄 때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로켓맨 CD를 진짜 줬느냐’는 질문에 “그들(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단)은 주지 않았다”며 “내가 그를 위해 갖고 있다. 그러나 일정한 시기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켓맨’, ‘리틀 로켓맨’은 지난해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됐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조롱하며 부른 별명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영국 가수 엘튼 존의 노래 ‘로켓맨’에 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6~7일 방북 때 트럼프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로켓맨’ CD를 김 위원장에게 선물로 전달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만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고, 김영철 위원장에게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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