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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유성구,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사용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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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12일부터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점검에도 불구,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이 지속되는 일부 업체(커피전문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에 앞서 관내 450여개의 커피전문점에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계고장을 발부할 계획이다.
또 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에 대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과태료 최대 20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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