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위한 일괄 매몰 처리 사업비의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제천시는 백운면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한 화상병 확산을 막기위해 사과 재배면적 186헥타르에 대한 매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시는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 470억 원의 지원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을 통해 정부에 건의했다.
한편, 제천지역에서는 지난달 4일 사과 과수원 2곳이 화상병 첫 확진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농가에서 화상병 신고를 해 이 가운데 25개 농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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