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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디지털저널리즘 복원 특별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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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디지털 저널리즘 복원 특별위원회`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최우석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정인숙 한국언론인권센터 이사, 이하경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정숭호 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 처리위원, 양승목 특위 위원장, 이동현 한국신문협회 이사, 진세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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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 유통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 복지 제고 및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 저널리즘 복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했다.

특위는 학계·시민단체·언론계 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전 한국언론학회장)가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임됐다.

특위는 하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날 특위는 향후 검토 과제로 온라인 뉴스시장의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 복지 제고,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화 타당성 검토, 언론과 포털 간 윈윈할 수 있는 상생방안 등을 채택했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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