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켄타로, BTS와의 친분· 소맥사랑 솔직 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첫 공식 내한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주인공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어 화제다.

오는 7월 11일 개봉하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에서 순수한 로맨티시스트 ‘켄지’역으로 출연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 이후에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4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와 전국 6개 대도시에서 진행된 츄잉챗,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역대급 팬 서비스를 펼쳐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등급 및 다양한 이슈들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2주간 실검을 장악한 것으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일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OST를 불러 인연이 된 BTS와의 특급 친분, 소맥 사랑, 매력 넘치는 남친짤, 곧 개봉할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명장면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된 것. 일주일간 다양한 연예가 이슈 속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소개됨과 동시에 ‘술이 세다’,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 그 외 닮은 꼴로 유명한 서강준 배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는 등 과감하고 솔직한 인터뷰로도 이목을 끌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기자 간담회 및 언론 매체 인터뷰, ‘섹션TV 연예통신’ 등에서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이번 내한의 모든 일정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도 매사 성실하고 밝은 모습으로 임해 국내 마케팅 스태프들, 함께 진행한 방송/언론 매체 관계자와 국내 영화 팬들에게 실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식 일정 시간에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으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틈틈이 한국어를 연습하고, 무대인사나 쇼케이스 행사 도중에도 한국 팬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즉석에서 통역가에게 배워서 한국어로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관객들이 추천해주는 모든 음식을 섭렵했다.

한국에서 사카구치 켄타로가 먹은 음식은 간장 새우, 삼계탕, 비빔냉면, 육회, 숯불갈비, 삼겹살 등이다. 또한 7월 2일 입국 당일 저녁에 마신 소맥에 반해, 마지막 공식 일정이 있는 4일까지 매일 매일 소맥을 마셨다. 일명 ‘소맥 마는 법’까지 제대로 배우고 갔을 정도로 소맥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한국에 머문 3박 4일 동안 먹방뿐만 아니라 강남, 이태원, 가로수길 관광도 즐겼으며 쇼핑 리스트로는 고추장과 김을 사가는 소박함을 보였다. BTS와는 사적으로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로 한국 일정의 마지막 날에 함께했다. 매사에 성실하고 솔직한 태도와 함께 수많은 팬에게는 한 명이라도 더 눈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감사의 표시를 하는 등 마치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다양하고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내한 이후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은 것과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이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실제 생일인 7월 11일에 개봉하는 것으로도 영화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7월 11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