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청년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와이지원(YG-1) 등 40개 제조업종의 인사담당자가 127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기업 40개중 28개는 인천기업이고 부천과 김포 소재기업도 12개 참가한다.
특히 시는 취업준비생에게 맞는 업체를 찾아 효과적으로 면접 볼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에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현장매칭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다.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취업할 수 있는 인력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검사 4등급 등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청년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정보와 채용규모는 인천시와 주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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