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 양평군서 3일간 경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 양평군서 3일간 경연. 사진제공=양평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평=강근주 기자]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시·군 고교 연극이 양평군에서 3일 동안 열띤 경연을 전개했다.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가 7월6일부터 8일까지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군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에는 성남-광주-이천-하남-양평-가평 등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시·군 고교연극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첫날인 6일에는 양평고·신장고·조종고, 7일에는 광남고·경화여자EB고·광주고·이매고, 8일에는 이천제일고·가평고·성일정보고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13 Heart Beat’를 공연한 이천제일고교를 비롯해 광주고교(소시민들), 경화여자EB고교(부모 죽이기), 양평고교(낮에 뜨는 달), 가평고교(왜 이토록 아프게 태어났나) 등이 이번 연극제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5개 고교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8일 시상식에서 “이번 연극제가 서로 배우고 격려하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은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세운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할 때 미래는 그만큼 밝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