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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SK텔레콤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 방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지 30년 된 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G~4G까지 30년간 휴대전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단말기 120여대가 전시된다. 세계 최초 CDMA 상용화(1996년)와 세계 최초 LTE-A 상용화(2013년) 등 이동통신 30년의 주요 기록들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 TV박스와 홀로그램 영상으로 통신 역사를 보여주는 ‘모바일 히스토리 1988-2018’ 코너와 과거 주요 단말기 벨소리를 이용해 음악을 연주해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재연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SK텔레콤 김희섭 PR1실장, 이병철 여주 시립 폰 박물관장, SK텔레콤 30년 장기고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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