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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강동원·한효주, '인랑' 공식일정 모두 참석 '열애설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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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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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오는 20일 언론시사회에 함께 참석한다.

강동원-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인랑’ 측은 “25일 개봉을 앞둔 ‘인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오는 20일 열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8일 진행되는 영화 ‘인랑’ 레드카펫 및 쇼케이스 등 공식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언론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인 강동원과 한효주는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특히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동원-한효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미국의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고, 한효주는 다른 영화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인랑’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김지운 감독이 실사화한 작품. 남북통일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과 그 세력을 진압하는 세력의 갈등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강동원, 한효주를 비롯해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7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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