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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7월 둘째주 '꿈의숲 아이파크' 등 1만6000가구 '분양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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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7월 둘째 주 '꿈의숲 아이파크' 등 전국 1만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안양 씨엘포레자이', '힐스테이트 지제역' 등 전국 25곳은 청약에 돌입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62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 씨엘포레자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 지제역' 등 1만681가구, 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비스타동원' 등 5561가구가 공급된다.

여름은 무더운 날씨 탓에 홍보과 집객이 어려워 전통적으로 분양시장의 비수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양 열기가 확산되면서 여름 분양 물량도 상당한 편이라고 부동산114는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지묘동 '대구 연경 아이파크', 전북 전주시 인후동1가 '전주 인후 더샵' 등 3개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BL일대에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팔공산과 동화천이 가까운 자연친화적 입지를 갖췄으며 북대구IC, 팔공산IC등이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3일 대구 북구 연경동 599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523-21에 '전주 인후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59~76㎡, 총 478가구로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기린초등학교, 인후초등학교, 전주아중중학교, 유일여자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잉글리쉬센터 등이 가깝다. 동전주IC, KTX 전주역, 전주고속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모델하우스는 13일 전북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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