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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양낙규의 Defence Club]워리어 플랫폼 착용한 아크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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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로 파병되는 아크부대 14진이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다. 조준경, 확대경, 방탄헬멧 등이 개선됐다.

아크부대는 특수전팀, 고공팀, 대테러팀, 해군 특수전 전단요원(UDT/SEAL) 등 6개팀 125여명 규모로 편성됐다. 부대명인 아크(Akh)는 아랍어로 '형제'라는 의미다.

이들은 4주간 현지 소개교육, 대테러 및 특수작전 수행절차 숙달, 특공무술 등 파견에 필요한 각종 교육훈련을 마쳤다. 파병 장병은 8개월 동안 UAE군 특수전부대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을 하고, 유사시 UAE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2만여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육군은 올 하반기 일부 대대에도 워리어 플랫폼을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육군 관계자는 "해외 파병부대에 우수한 성능의 군수품을 적기에 보급함으로써 임무수행능력을 격상시키고, 다양한 기상과 지형조건에서 운용한 후 보완요소를 도출해 장비와 물자 전력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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