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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BOOK] 부자들은 지금 초소형 부동산을 산다 | 1인 가구 700만 겨냥한 투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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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김순환 외 지음/ 한스미디어/ 1만6800원


1인 가구 700만명 시대다. 이미 한국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통계적으로는 27.9%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30%가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자연스럽게 소형 부동산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오랜 기간 취재했던 저자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크기와 규모의 시대는 끝났으며 초소형 부동산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아파트나 오피스텔뿐 아니라 토지, 상가 등 초소형 부동산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지난 몇 년간 서울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그럼에도 저자들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지역이 있다고 강조한다. 도시정비사업이 비켜간 곳,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등을 적합한 투자처로 내세운다. 저자들은 왜 지금 초소형 부동산에 주목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통계와 자료를 들어 설명하고, 어떤 부동산을 어떻게 투자해야 좋을지 소개한다.

[강승태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64호 (2018.06.27~07.0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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