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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신세계, 인천공항 T1면세점 사업자로 MS 20%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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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신세계에 대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2018년 면세점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갸ㅕ은 매수, 목표주가는 53만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22일 인천공항 T1 DF1, DF5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디"며 "올해 제2터미널 면세점 개점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약 7214억원 매출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7월 개점 예정인 강남 면세점을 감안하면 2018년 신세계 면제점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2위 사업자 호텔신라(29.7%)와 격차를 좁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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