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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초심으로 경영 혁신해 어려움 극복"…'中企 리더스포럼'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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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롯데호텔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지역별ㆍ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명 등 참석자들에게 폐막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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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계 최대 하계포럼인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제주 롯데호텔에서 지역별ㆍ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노동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의 남북경협방안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미래비전과 경영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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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참석자들에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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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언제나 그렇듯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녹록치 않으나 과거에도 어려움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던 중소기업계"였다며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성찰하고 혁신하면 지금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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