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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멕시코 중앙銀, 기준금리 7.75%..0.25%포인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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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멕시코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7.5%에서 7.7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은행은 최근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의 재협상 과정과 다가오는 7월 1일의 선거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21일 금리 인상 발표 직전 페소화는 달러 당 20.25페소의 약간 강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지난 2개월 동안 페소화의 가치는 이미 9%나 하락한 상태다.

한편 멕시코 은행은 5월의 인플레이션은 연평균 4.51%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에는 4.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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