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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코노 브리핑] 유진기업, 스마트팩토리 도입 추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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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유진기업, 스마트팩토리 도입 추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21일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일본 리버티사와 ‘레미콘공장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 스마트팩토리는 레미콘을 생산하는 공장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예측관리도 가능하다. 유진기업 측은 스마트팩토리가 완성되면 보다 안정된 품질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고 공장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첫 귀어학교 경남 통영에 문열어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어촌에 새로 정착한 사람이 체계적으로 관련 교육을 받는 ‘귀어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상남도 통영에 문을 연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경남 통영 경상대학교에서 ‘경상남도 귀어학교’ 개교식과 입학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기숙사 등에 살면서 어선 어업이나 양식 어업 등 현장 중심 어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귀어학교는 4주에 걸쳐 어업·양식업·가공업·유통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하고, 2주 현장 체험실습과 1주 위탁교육 등 8주 과정이다.

케이뱅크, 6월 말까지 신용대출 중단

케이뱅크는 21일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인 ‘슬림K 신용대출’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객의 경우 한도 증액이나 기간 연장은 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5일부터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도 판매를 멈춘 상태다. 이들 상품은 다음 달 1일 판매가 재개된다. 케이뱅크는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48%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증자 전에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1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했으며, 다음 달 납입돼 은행 자본금은 5000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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