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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부산 항만소방서, 영도구 청학동 해돋이 마을 '주택안전 행복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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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도구 청학동 해돋이 마을 '주택안전 행복나누기' 행사 모습/제공=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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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청학동 해돋이 마을 '주택안전 행복나누기' 행사 모습/제공=항만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항만소방서는 21일 오전 10시 영도구 청학동 고지대에 위치한 해돋이마을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주택안전 행복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안전 행복나누기'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주택용 소방시설)를 보급ㆍ설치해 주택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만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주택안전 행복나누기' 행사를 통해 약 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청학동에 위치한 영도구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체 행사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뒤, 항만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 해돋이마을 주민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드렸다.

최익환 항만소방서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현재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택에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이라며 "우리 영도구 주민들의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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