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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내년에 창원 진동지역 도시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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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공정률 71%

경남CBS 송봉준 기자

오는 2019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창원시는 21일 "진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공정률은 71%로, 주 공급관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진동협성아파트와 한일유엔아이아파트 주민 1천4백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2020년에는 경남에너지에서 1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추가로 1천4백여 세대의 공동주택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창원시와 경남에너지가 20억 원 정도를 투입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하면 1천6백여 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게 된다.

진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창원시가 70억 원을 투입해 10.3㎞의 가스배관을 매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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