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하산은 머리 맡에 충전중이던 스마트폰을 두고 잠이 들었는데 제품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블랙베리나 화웨이의 스마트폰이 폭발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산의 처남은 매트리스에 불이 붙은 것을 알았을 때 이미 하산이 사망한 후였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산은 블랙베리와 화웨이 두 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것이 폭발했는지 아직 모른다"며 "누가 이런 일상적인 행동 때문에 세 명의 아이가 아버지 없이 자라게 될 줄 알았겠느냐"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재 위험 때문에 리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역시 다수의 폭발과 화재를 일으켰지만,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만큼 치명적인 부상은 보고된 적 없다.
한편, 크래들 펀드는 말레이시아 금융부 산하 기업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 그랩을 비롯해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머니 등과 같은 현지 회사에 투자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냈다.
Copyright ⓒ IT Chosun.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