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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지석진의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21일 지석진이 DJ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지석진 대신 김신영과 김현철이 임시 DJ로 출연했다. 이에 청취자들을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
이후 지석진이 출연하지 못한 이유가 부친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청취자들은 돌아가신 부친의 명복을 빌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면서 부친의 명복을 빌었고, 다른 네티즌은 "왕코형님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작년 연말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받은 지석진 씨의 수상소감 생각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서 지석진은 2017년 연말시상식 수상 때 "편찮은 부모님께 효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석진의 부친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모친마저 몸이 편찮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걱정이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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