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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원 화천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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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원 투입, 8월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에 착공



강원 화천군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한다.

화천군은 오는 8월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에서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준공 예정인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에는 올해 3억3,400만 원, 2019년 6억6,600만 원, 2020년 20억 원 등 3년 간 모두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1차 년도 사업으로 실시설계와 기초공사가 진행되며 미생물 공급 시기는 2020년 영농철 이전이 될 것으로 화천군은 보고있다.

화천군은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이 자체적으로 가능해지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고질적 축산 악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 역시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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