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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MWC상하이 2018]갤럭시S9+ '최고 스마트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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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네트워크 관련 4개 부문
KT는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종 수상자는 6월 27일 발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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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9+'와 '갤럭시 노트8'이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에서 '최고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 2018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7개 부문에 걸쳐 14개 상을 두고 최종 102명의 후보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 카테고리의 '최고 스마트폰' 부문에 갤럭시S9+와 갤럭시 노트8을 올렸다.

SK텔레콤의 '탱고(TANGO)와 T-MANO'는 '모바일 최고 혁신'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최고 사물인터넷(IoT) 혁신' 부문에서는 '멀티-IoT 네트워크&서비스' 기술이, '최고 모바일 앱' 부문에서는 'T맵X누구'가 후보에 올랐다.

'LTE-5G 진화 혁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공동 후보에 올랐다. KT도 이 부문에서 이름을 올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가 경쟁하게 됐다.

KT도 'NB-IoT를 통한 IoT 혁신' 서비스를 통해 '최고 IoT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또 '기가아이즈(GiGAeyes)'로 '스마트시티 최고 모바일 혁신' 후보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열린 MWC상하이 2017에서 SK텔레콤은 '5G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로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AMO 어워즈는 모바일 전문가, 분석가, 언론인, 학술인, 통신사업자 대표가 포함된 60여명이 심사를 맡는다. 최종 수상자는 MWC상하이 2018이 열리는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6월 27일 발표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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