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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향상을 위하여 추진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과 관련,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에 착수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36,951.6㎡)에 1층 전시시설(14,415→약30,000㎡)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12.20.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작성고시(2018.3.30.) 후 보상계획공고(4.18~5.10)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이에 따른 후속절차로 감정평가에 들어갔다.
손실보상 물건현황으로는 토지 27필지, 건물 24동(기업관21, 편익시설3), 사업장 61개(영업보상 등)가 감정평가 대상이며, 이번 감정평가는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2개 평가업체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하게 되며, 약 4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보상협의는 7월말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0월말까지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하여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 강제수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적기에 이루어져 2021년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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