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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LG유플러스·신일산업, IoT선풍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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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일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IoT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아이오티엣홈(IoT@home)’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전원 및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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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 연동시켜 ‘클로바, 선풍기 켜줘’와 같은 음성 명령어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선풍기뿐 아니라 IoT스위치, IoT멀티탭, IoT가전제품 등 IoT 기기를 동시에 켜거나 끄도록 할 수 있다.

IoT선풍기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 및 방향 등 작동 스케줄을 입력하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동작한다.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공기질알리미와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를 자동으로 켜고 끄는 기능도 지원 예정이다.

IoT선풍기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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