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속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울산 동구지역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관계당국이 원인파악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는 21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가스 냄새 등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30건 가량 접수했다고 밝혔다.
불편신고가 접수된 곳은 주로 동구 서부동, 동부동, 방어동 일대다.
소방당국은 울산시, 울산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동구를 포함한 남구 석유화학단지,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악취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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