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감시설로는 인공습지, 장치형 시설, 저영향개발(LID)기법 등이 있다.
이번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과 비점오염원저감을 위한 예산투입과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특히,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국비 지원 비율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되면서 410억 원이 투입되는 안동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비 가운데 시비 부담이 애초 101억 원에서 68억 원으로 대폭 절감됐다.
이로서, 안동시는 도심 탈바꿈 프로젝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한 ‘물순환 회복조례’, ‘물순환 마스터플랜수립’,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등 법률, 계획, 예산 3요소를 모두 갖추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은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도시로 나가기 위한 기회"라며, "생태와 문화가 살고 경쟁력 있는 도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물순환 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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