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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순천시,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 일제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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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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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시내일원 및 순천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순천경찰서, 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단속은 시내전역은 물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단속은 체납이 1건인 경우 현장징수 및 납부안내가 이뤄지며, 2건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상습체납차량이나 대포차량은 차량 인도와 사실조사를 통해 공매처분을 단행한다.

순천시는 체납차량 정리기동반을 상시 운영하여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포차량뿐만 아니라 방치차량이나 고액체납 영치차량 등은 적극적인 공매를 통해 체납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며 “매년 실시하는 이번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차량에 대한 경각심과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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