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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울산 HM병원 지하연구실서 화재…환자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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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 병원 연구실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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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 병원 연구실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1일 오전 9시6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HM병원 지하1층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입원 중이던 환자 10여명과 의료진 등 74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초기에 병원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본부는 차량 21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연구실 천장에서 심하게 탄 흔적에 비춰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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