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 검사 명령 복종 시대에 맞나’ 제 발언이 계기” |
박 의원은 21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글을 올렸다. 그는 “경찰에 수사개시권 부여된 것이 (제가)법사위 간사하던 2011년 4월”이라며 “‘경찰은 검사의 명령에 복종해야한다’는 법조문이 우리시대에 맞느냐는 제 발언이 계기”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도 검찰은 반대. 7년 만에 경찰에 수사종결권부여. 역사는 진보하는것 진보에는 축적의 힘 필요”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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