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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시 최고 장인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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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정 개발장려금 1000만원 지원

부산CBS 정민기 기자

부산시는 '2018년 부산광역시최고장인'으로 제과제빵 직종 이흥용 살롱드 보네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 제과제빵 직종 이흥용(살롱드 보네 대표) ▲ 미용 직종 신화남(신화남 뷰티 갤러리 대표) ▲ 이용 직종 박성대(용호이용원 대표) ▲ 소성가공 직종 정재서((주)영신 칼스토리 대표이사) ▲ 패션 디자인 직종 김석한(민패션 대표) 등 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은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능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은 기계설계 등 36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선정하며, 공예분야 7개 직종은 별도로 선정한다.

부산시는 선정된 최고장인에게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칭호를 부여하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개발장려금 1000만원(연 500만원씩 2년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 최고장인 선정은 기능인이 실질적으로 우대 받을 수 있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숙련 기술인 발굴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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