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생존수영실기교육 실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및 수상안전사고 대처능력 키워

[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회인초등학교는 지난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10시간 동안 3~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된 이번 생존수영실기교육은 회인초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수 있는 안전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과서로만 배우는 체육에서 벗어나서 실제 내 몸으로 익히는 체육 수업을 통해 실제적 안전사고를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으로 시작해서 물과 친해지기, 물 속에서 숨 참기, 물에 빠졌을 때 중심잡고 누워 뜨기, 구명조끼입고 이동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안전사고 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심연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