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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시, 전시·컨벤션 재직자 ‘맞춤형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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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마이스(MICE) 실무에 활용 가능한 ‘디자인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06.21.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마이스(MICE) 산업 실무에 활용 가능한 ‘디자인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화 교육을 통해 관련 업계의 마이스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컨벤션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업계 설문조사 결과 요청한 실무 전문교육 과정으로 ▲전시·컨벤션 특화 디자인 과정(제안서·로고·현수막·부스 디자인 등) ▲기초기술 과정(포토샵·일러스트·PPT 등) ▲디자인 관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전액 지원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5회(1회 6시간)에 걸쳐 사설 전문기관(그린컴퓨터학원 경성대 지점)에서 진행된다. 마이스(MICE) 산업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을 공모하고 지원자가 초과할 경우 추가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보수교육이 아닌 실무에 필요한 마이스 전문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를 양성하고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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