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축상은 도시의 품격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등)가 참여하는 7인 이내의‘건축상 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응모작품 가운데 4개 작품(금상 1, 은상 1, 동상 2)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열리는 '2018년 대전건축문화제'개막행사에서 시상하며 작품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된다.
대전시 김준열 주택청책과장은 '건축상은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시민 및 건축 관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건축상은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건축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