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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주호 아내, 출전 27분만에 내려온 남편에 건넨 따뜻한 손길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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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야축동' 캡처


사진='야축동' 캡처 박주호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가 박주호의 얼굴을 어뤄만져주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야축동’에 게재돼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박주호 아내는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내려오는 박주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몇 마디를 건넨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주호와 그의 아내는 애틋한 듯 손을 꼭 붙잡고 잠시 헤어진다.

박주호는 지난 18일 스웨덴 전에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파열로 월드컵 출전 27분 만에 그라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박주호는 지난 2014년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됐지만 A 경기는 뛰지 못했다. 월드컵을 위해 K리그로 진로를 결정하기도 했던 그는 월드컵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하지만 햄스트링 파열이 의심되는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내려왔다.

누구보다 속상했을 박주호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것은 바로 그의 아내였다.

박주호는 스위스에서 선수생활 당시, 아내를 만나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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